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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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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신문에 대하여

 

 

 

 

 

 

 

불교신문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펴고, 교단을 외호하며, 시대정신을 선도하기 위해 조계종 초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청담 대종사를 초대 발행인으로 하고 주필에 이종익 씨, 편집국장에 안낙준 씨로 하여 1960년 1월 1일 ‘대한불교’라는 제호로 창간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청담스님은 다음과 같은 창간사를 통해 불교신문의 창간취지와 발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유구한 전통과 역사 그리고 오묘한 교리로써 이 나라 문화발전에 공헌했고 오늘날 수많은 신도를 옹하는 우리불교는 앞으로 더욱 많은 중생에게 포교하여 모든 국민에게 영적 구원을 주고 건전한 사회건설에 공헌할 사명을 띠고 있다. 이 중차대한 사명을 완수하려면 우리 전국승려와 신도들은 가일층 수도에 힘쓰고 포교에 매진해야 하며 여러 가지 건설적이며 실제적인 방안을 수립해야겠다. 그의 일단으로서 우리 조계종단의 기관지 '대한불교'를 창간한다.”

 

초대 발행인의 이와 같은 발원과 함께 ‘불교신문’은 어느덧 반세기의 역사를 담고, 새로운 반세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정화 이후 거듭되는 종단의 분규 속에서 단 3명의 총무원장 스님만이 임기를 마쳤듯이 불교신문 역시 발전과 혼란을 거듭하며 한국 불교계의 대표적인 포교지로서 위상을 다져왔다.

 

발행 겸 편집인 청담스님, 부사장 경산스님, 주필 이종익 박사, 편집국장 안낙준, 박경훈 씨가 중심이 돼 창간호를 발행한 불교신문은 61년 3월 ‘대한불교신문사’로 사명을 변경하며 2년 후인 1963년 7월에는 일본에 동경총국을 개설 정한영 씨를 총국장, 김지견 씨를 주재특파원으로 상주케 하며 해외포교의 개척자로 나서게 된다. 또한 이로부터 불과 1년 후인 1964년 7월에는 이한상 씨가 운영권을 인수, 주간 대판 4면으로 지면혁신을 단행하며 일간지 못지않은 양질의 편집과 신문사 체계를 갖춰 50여년 불교신문사에서 가장 안정되고 알찬 신문을 발행한 시기로 평가되고 있다.

 

평기자로 출발 편집국장, 주필의 단계적 성장과정을 거쳐 교계언론 종사들의 체계적 승진과 편집권 독립에 있어서 가장 모범적 사례로 꼽히고 있는 송재운 교수(동국대 국민윤리학과, 법인사무처장)는 당시를 이렇게 술회한다.

 

“내가 근무하던 60년대 중반에는 덕산 이한상거사가 운영하고 있었죠. ‘풍전산업’ ‘대한전척’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을 운영하던 덕산거사는 사업의 이익을 거의 불교신문에 투자하다시피 했죠. 따라서 당시 종업원 대우는 일간신문과 견주어 손색이 없었고 많은 인재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당시에는 불교신문이 종단기관지는 아니었지만 오히려 종단을 이끌고 나갔지요. 도제양성 포교 역경의 종단 3대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선봉에 섰던 것입니다. 따라서 당시 불교신문의 편집회의는 조계종의 주요 종책을 결정하는 역할까지 맡아 했습니다.”

 

군승제도의 창설, 부처님오신날 공휴일 제정, 동국역경원의 정착, 해방 후 망실된 불교기본재산 찾기 운동 등은 당시 종단이 미처 나서지 못했던 일들을 불교신문이 앞장서 이뤄냈던 업적들이다.

 

유엽, 황산덕, 서경수 교수 등 당대의 석학들이 주필과 논설을 맡아 불교신문이 사회의 등불로서 자리매김한 때도 이 시기이며, 신문사로서 기획 사업을 비롯한 각종 캠페인을 통해 불교와 종단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때도 역시 이시기이다. ‘월남 장병에게 불교신문 보내기’ ‘일선장병에게 불교신문 보내기’ ‘불서와 호신불 보내기’ ‘티베트 난민에 구호품 보내기’ 등은 불교신문이 신문을 통한 포교활성화와 불교의 사회화 운동의 기초를 닦은 역사로 기록될 만하다.

 

불교신문 슬로건인 ‘한 장의 불교신문 한사람의 포교사’라는 사시(社訓) 역시 당시 처음 사용한 ‘대한불교 1부는 포교사 한 사람 몫’에서 시작됐다. 뿐만 아니라 1971년 8월 ‘여기 밝은 빛이’ ‘알기 쉬운 불교’ 책자보급운동은 불서를 통한 문서포교의 문을 열게 했으며, 1972년 창간 9주년 기념대사업으로 발간한 ‘불교사상 교양총서’는 불교계 총서 발간의 디딤돌이 되기도 했다.

 

정화 이후 수시로 변화를 겪는 종단 집행부와 함께 부침을 거듭하던 불교신문사를 종단의 운영에 영향을 받지 않고 독립된 매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반석을 마련한 덕산 이한상사장과 함께 불교신문 40년사에 공로자로 기록될 만한 사람은 창간멤버인 박경훈 씨. 동국대 역경위원으로 활동하고, 한때 법보신문 주필을 역임했던 박경훈 씨는 1960년 창간 당시 고은 씨(당시 일초스님)와 함께 편집을 주도했던 불교언론사의 산증인이다. 박경훈 씨는 초창기 두 번의 폐간위기를 구해낸다. 61년 당시 한의사협회장이었던 김춘강 씨가 ‘대한불교’를 인수, 신문의 성격이 변질되자 63년 총무원에서 다시 운영권을 인수해 박경훈 씨에게 운영권을 맡긴 게 그 첫 번째다. 두 번째 역할을 과감한 투자를 하던 이한상 사장이 사업에 실패해 미국으로 이민간 후인 1972년 공중분해 위기에 처한 불교신문의 운영을 맡은 것이다. 두 차례 모두 박경훈 씨는 운영을 정상화한 후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고문을 역임한 박충일 씨의 노고도 있었다. 1972년 정부에서 언론 탄압정책의 일환으로 ‘인쇄시설을 갖추지 않은 신문사는 폐간’토록 했다. 불교신문 역시 폐간 위기가 다가왔다. 이때 박 고문이 자신의 인쇄소의 간판을 ‘대한불교신문사 공무국’으로 바꿔달았고, <대한불교신문>은 폐간 위기를 넘겼다. 그는 이 일로 인해 개신교 직원들의 집단 반발과 퇴사, 일거리의 급격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기꺼이 감내하며 대한불교신문을 지켜냈다.

 

이같은 사부대중의 애정 속에서 1972년 9월 공무국 설치, 78년 인쇄시설 완비, 79년 주8면 발행, 76~82년 신춘문예 실시, 80년 불교출판문화상 제정, 84년 매주 8면 발행, 86년 여성백일장 개최, 87년 포교원 공동 '포교대상' 제정 등 출판 문화사업을 통해 불교신문사는 조계종과 한국 현대불교사에 있어서 문화와 출판을 통한 포교활성화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교계 유일의 포교지로서 위상을 한껏 높이기도 했다.

 

1988년 9월에는 80년 10ㆍ27법난으로 중단됐던 ‘대한불교’의 지령을 합산하여 불교신문의 역사를 재정립하고, 89년 5월에는 '민중불교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의 부처님오신날 봉축세미나를 개최, 한국불교 최초로 진보적 불교운동을 조명하기도 했다. 이어 1990년 교계 최초의 불교도서전 개최, 92년 컴퓨터 통신 '하이텔'을 통한 기사 정보서비스 제공, 99년 인터넷을 통한 일일 불교정보 서비스 등 불교신문은 독자들과 함께 불교현대사를 함께 꾸려가고 있다.

 

불교신문은 또 새천년을 맞아 창간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대호를 발간, 주간지로는 최초로 대통령 특별인터뷰를 게재했으며, 종단의 원로 스님과 총무원장 스님, 정ㆍ관계 문화 예술계 등 각계 인사를 초청, 40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하기 했다. 이어 2000년 가을에는 남북 화해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특별법회를 1천여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금강산에서 봉행했으며, 원효사상과 남북통일, 간화선등 각종 심포지엄을 통해 불교계와 우리 사회가 나아갈 길을 조명했다.

 

2002년부터는 불자들의 염원에 따라 24면을 증면함과 동시에 일간 인터넷 불교신문을 창간, 역사의 새장을 열어간다.
2003년 1월1일부터는 한국 종교계 신문으로는 최초로 주2회 발간의 쾌거를 이뤘다. 국제화 사회화라는 시대적 염원을 안고 단행한 주2회 발행으로 조계종과 한국불교는 사회문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더욱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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